편집할라고 맘 먹고 앉았는데 프리미어 삭제한게 이제야 생각이 났다 미친 아까 놀던 시간에 설치하고 있을걸 원래는 일기 렌더링 걸면서 쓸라고 했는데 걍 지금 써야지
오늘 은규만나러 부평에 갔다가 스타벅스에 갔는데 아 정말 크렌베리 아몬드 롤인가 그게 너무 맛있어서 감격. 전에 친구가 사줘서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며 먹었는데 오늘도 역시.. 저녁을 밥 왕크게 한그릇 떠서 싹싹 비우고 거기다 요거트에 블루베리 갈아서 드링크 해서 배 빵빵하게 은규 만나러 갔었는데 베이커리 보자마자 눈 뒤집어져서 시켜먹음. 아 밀가루는 옳아.. 빵 정말 좋다. 몇 주 전까지 밀가루 줄이기로 맘먹고 살았어서 거의 입에 안댔는데 사실 요새도 자제하고있지만 정말 밀가루는 옳습니다 탄수화물 만세 만세 만만세
오늘의 노래는...
사실 나는 음원버전이 관악기 빵빵한게 청량감 쩔어서 젤 좋은데 유투브에 음원이 없는 관계로.. 이 노래 첨 들은게 오디오 멜랑주 작업 첨 들어가면서 누구를 촬영할 것 인가? 정할 때 리스트에 모던다락방이 있어서 듣게 된건데 굉장히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.. 이번에 작업 들어가면서 노래 많이 들어서 더 좋아지게 됐는데, 이번에 편집 할 때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까 노래가 혹여나 질리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(여기까지 쓰고 편집하고 옴) 근데 의외로 편집하는데 시간이 크게 오래 걸리지 않아서 이틀만 지나면 또 다시 즐겁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. 오늘 내일은 굳이 안 들어도 노래가 귓가에서 울릴거같음... =) 여튼 촬영할 때 라이브로 듣는데 넘넘 좋아서 감동했었다 으.. 목소리가 넘 죠아. 우리 팀원들도 다 좋아함. 은규도 아까 같이 영상보면서 계속 따라부르고 그랬다. 팬이되어버렸지만 쑥쓰러워서 티는 못냈다. 아 뭔가 쓸 말이 굉장히 많았는데 편집 끝내고 지금 시간이 새벽 5시를 향해가는 이 시점에서 할 말도 다 까먹어버림. 음 졸려 넘 졸려 나중에 수정하던지 해야지 으어 렌더링 100%다!!